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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3

Hoje, 포르투갈 - 포르투갈에서 음식배달 시키기(feat.Uber Eats) 한국에 있을 때는 쿠팡 이츠와 배민을 참 많이도 이용을 했었는데외국에 오니 그런 일상이 많이 사라졌습니다.일단 언어장벽도 있고 여기 시스템도 잘 모르겠고 해서 그냥 지내다가아이가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Uber Eats를 보게 되었어요. 집이 학교에서 멀 때는 Ubering을 해야 해서 멤버십 가입을 했었는데요Uber 멤버십에 가입을 하면 이용료의 일부가 적립이 되고Uber Eats 배달비 할인혜택등이 있더라고요.Uber One 멤버십은 한 달에 5유로 정도 하니 이용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가입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포르투갈에서 치즈바이트는 피자헛 메뉴에만 있는 것 같아요.그래서 치즈바이트를 먹고 싶을 때는 꼭 피자헛에서 주문을 합니다.한국 피자보다는 토핑 같은 게 좀 빈약한 느낌이 들지만 .. 2024. 10. 15.
Hoje, 포르투갈 17. 열쇠의 추억 (Guarda 에어비앤비) 한국에서 열쇠를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기억은 30년 전인 것 같다.그때는 모두가 열쇠를 사용했고, 열쇠가 없으면 집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열쇠를 지니고 있거나, 누군가 집에 있거나 아니면문 근처에 열쇠를 숨겨두는 비밀장소가 집집마다 있어야 했던 시절이었다.(커다란 화분밑이라던지, 발닦개 밑, 아니면 창틀 사이 등등) 그렇게 오래전 기억 속으로 사라졌던 열쇠를 포르투갈에 와서 다시 만났다. 포르투갈에서도 새로 지은 집들의 상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에어비앤비나 일반집들의 경우에도 디지털 도어록을 본 적이 없다. 모두들 열쇠를 아직도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기억에도 가물거리는 열쇠를 다시 건네받는 순간 당황스러우면서도 처음엔 그 아날로그 감성이 좋았다. 과루다의 숙소에서 이 열쇠를 처음 받았을 때 .. 2023. 7. 30.
Hoje, 포르투갈 9. 우버 Uber 택시에 대하여 (Sintra 버스터미널) 포르투갈에서는 차가 없기 때문에 Uber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아직 살 집을 정하지 않아서 이동할 때 짐이 많았고, 걷기 힘들어하는 아이도 있다보니대중교통으로 다니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이용을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하고 좋았다.말이 안 통하는 현지 기사에게 목적지를 일일이 설명할 필요도 없고 바가지요금 때문에 맘 상할 일도 없다. 앱은 어디서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기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서 안전하고도 편리했다. BOLT라는 비슷한 앱도 있는데 포르투에서 만난 기사가 BOLT의 안 좋은 점(앱 결제가 불안정하고 안전상으로 좀 더 위험하다는 등등 기사의 개인적인 의견인 것 같기도 했지만)을 너무 강하게 이야기를 해서 그냥 Uber를 계속 이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완벽한 것은 없다고 Uber도 나름.. 2023.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