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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e, 포르투갈 - 세투발(Setubal) 여행기 3탄(feat. carris 버스) 세투발은 리스본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요우버를 이용했을 때는 왕복 60유로 정도가 나옵니다.우버가 가까운 곳은 저렴하지만 좀 떨어진 곳은 아무래도 비싸더라고요.그런데 오리엔테역에서 carris버스로 가면 훨씬 저렴하게 갈 수 있다는 걸 알고버스여행을 해보았습니다.   오리엔테역에서 4720번 버스를 타면 30분 만에 세투발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직행이라 우버랑 시간이 거의 같은데 편도 3유로 정도에 갈 수 있으니훨씬 저렴하죠.버스도 고속버스라서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버스티켓은 지하철역에 가시면 사실 수 있습니다.저렇게 기계에서 사셔도 되고 매표소에서 구입을 하셔도 됩니다.충전식이라서 재활용도 가능하답니다.  세투발터미널에 도착해서 나오면 아이가 놀고 있는 조형물이 나옵니다.귀여운.. 2024. 11. 12.
Hoje, 포르투갈 - 세투발 맛집, Casa Santiago - O Rei do Choco Frito 세투발에는 갑오징어튀김(Choco Frito)을 파는 레스토랑들이 많은데요그중에 Casa Santiago- O Rei do Choch Frito(산티아고 집- 갑오징어튀김의 왕)가 있습니다.이름이 너무 거창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먹어보니 그럴만하다 했네요. ㅎㅎ원래 튀김이나 오징어과 다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요,여기 튀김은 정말로 다 먹는 순간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어요.갑오징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셔야 할 세투발 맛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는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찐 맛집인 듯했어요.혼자 와서 와인과 1인분의 튀김을 즐기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 오전 11:30 ~ 오후 2:45, 저녁 오후 6:00 ~ 9:45까지고,토요일은 오전 11:30 ~ 오.. 2024. 11. 11.
Hoje, 포르투갈 - 세투발(Setubal) 여행기 2탄 세투발은 리스본에서 차로 30분 정도면 올 수 있는 가까운 소도시인데요생각보다 포르투갈의 아기자기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어요.특히 오래된 건물들이 주는 소박함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저 새가 발로 쥐고 있는 부분이 세투발을 상징하는 문장이예요. 포르투갈에는 각 도시를 나타내는 저런 문장들을 가지고 있어요.리스본의 Terreiro do paco 터미널에 가시면 그런 문장들을 구경하실 수가 있습니다.     포르투갈에서는 마트에서 모든 술을 구입하실 수 있지만 저렇게 전문 와인매장도 있네요.     여기는 시내에 있는 갑오징어튀김 가게인데요블로그에도 많이 소개가 되었고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 곳인가 봅니다.대기할 때의 주의사항을 가게 앞에 잔뜩 붙여놨어요. ㅎㅎchoco frito가 .. 2024. 11. 6.
Hoje, 포르투갈 - 세투발(Setubal) 여행기 1탄 세투발은 리스본에서 30분 정도 거리의 가까운 도시이지만여행정보가 많지 않은 도시더라구요.마침 바스코다가마 다리도 건너볼 겸, 맛집도 찾아갈 겸겸사겸사 길을 나서보았습니다. 바스코다가마 다리는 총길이가 12킬로가 넘는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입니다.바다 같은 강을 가로지르는 그 길이에 놀라게 되는데요정말 가도 가도 끝이 없이 이어지는 다리 풍경이 신기했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PfQVdjUk3_E   세투발은 도시자체가 크거나 웅장한 느낌은 없지만 사도강과 트로이아반도를 접하고 있어서 예로부터 소금과 해산물이 풍부한 항구도시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옛 항구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고 맛있는 해산물을 파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특히 도심에는 갑오징어튀김을 파는 식당들.. 2024. 11. 5.
Hoje, 포르투갈 - 세투발맛집, 사무라이(Samurai in Setubal) 세투발은 리스본에서 차로 30,40분 거리에 있는 소도시입니다.리스본에서 오래 사신 지인분이 집을 산다면 세투발에 사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셔서무슨 매력이 있을까 하고 가보았는데요,정말로 포르투갈만의 고즈넉한 매력이 있는 곳이더라고요. 그곳에 꽤 유명한 스시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사무라이라는 곳이었습니다.대부분의 스시뷔페레스토랑과는 다르게 이곳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뷔페식당처럼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요,처음에는 그 퀄리티에 반신반의했지만 먹어보니 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곳이었답니다.      주중 점심은 13.9유로, 주말은 15.9유로이고, 저녁은 17.9유로라고 되어있네요.아이들은 5살부터 10살까지는 점심에 7.9유로, 저녁이 9.9유로였습니다.음료수와 커피는 별도입니다.   이곳에서는 스시와 사시미..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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