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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 와서 제일 놀랐던 것은 유제품과 빵, 커피가 싸다는 것이었다.
물론 커피는 우리가 주로 마시던 톨사이즈가 아니라 에스프레소잔보다 약간 큰 정도의 잔이다.
한번 마시는 양이 작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그걸 감안하고라도
한잔에 1.3유로, 1400원 기준환율로 환산하면 1820원 즉 2000원이 넘지 않는 가격이다.
이곳 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한 번에 두 잔씩 또는 하루에 여러 잔 나눠 마시는 게 일상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2000원이 넘지 않는 가격은 무척 저렴하게 느껴진다.
그 밖에도 삼겹살, 맥주, 와인 등도 감탄할 만큼 싸다. 특히 삼겹살을 먹을 때마다 행복하다.
과일이나 채소, 공산품은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 같다.
오늘은 이곳에서 먹고사는 실제 물가 수준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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