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ours might differ1 크리스마스 당일 리스본 시내 풍경 / 한적한 테주 강변 크리스마스를 맞은 리스본의 밤은 아주 화려합니다. 골목마다 장식들로 빛나죠.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성당에 미사를 드리러 갔는데 문이 닫혀 있었어요!! (문 닫은 거 처음 보았음)평소에는 늘 개방하던 곳인데...성당이 크리스마스에 문을 닫을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네요. ㅎㅎ 리스본대성당도 역시나 폐관.리스본 관광지들은 빨간 날에는 대부분 문을 열지 않아요. 홈페이지에 "Hours might differ" 이렇게 나오면 운영을 안 한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시내에는 크리스마스여서 관광객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역시나 이곳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연휴의 의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시내도 메인스트리트에 식당들만 문을 열었고 거의 대부분의 레스토랑, 상점들.. 2025.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