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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줄레주2

Hoje, 포르투갈 - Azulejo 국립 타일 박물관 관람 (feat. 인터넷 티켓) 관광의 도시에서 살고 있다 보니 오히려 관광지를 더 안 가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나중에 친지들이 놀러오면 가야지, 아니면 덜 붐빌 때 한가해지면 가야지하면서 제껴두었던 명소들이 많다는 걸 이곳에 산지 일년이 넘어가는 요즈음 많이 느끼게 됩니다.관광을 와서 숨가쁘게 한 번씩만 둘러보고 마는 것은시간이 없고, 다시금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이기에돌아갈 이유가 없는 저같은 사람은 여러 번 봐도 좋겠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늘 마음속으로 가고 싶었던 국립 타일박물관을 흐린 금요일 오전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인터넷 티켓 구매하며 생긴 일요즘에는 유명 관광지 입장권을 웬만하면 다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고미리 구입을 해서 가면 현장에서 바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인터넷에서 예매를 꼭 합니다. .. 2024. 10. 7.
Hoje, 포르투갈 7. 포르투갈의 디테일 (Lousa 로우자) Lousa라는 지역에 머물 때였다.리스본의 근교인 이곳은 리스본에서 한 30분 정도 떨어진 곳인데도 시골분위기가 났다.거대한 풍차모양의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사람들은 집집마다 큰 개를 키웠다. 크고 넓었던 에어비앤비에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가게가 너무 멀었다는 것이다.1킬로 미터는 족히 걸어가야 했던 마트를 결국 찾지 못하고 말았지만그 길에서 포르투갈의 소소한 디테일들을 발견했다.             https://youtu.be/oUcO3mMIkew 2023.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