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epression martinho1 리스본에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 600여건 이상 발생(feat.Depression Martinho) 저기압 Martinho의 영향으로 리스본에는 밤새 어마무시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무서운 바람은 처음 봤는데요여기 사람들도 자기 평생 처음이라는 반응들이었습니다. 밤새 창문이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뒤숭숭한 밤을 보냈는데요아침에 일어나니 그 피해상황은 훨씬 더 심각했습니다. 19일과 20일 오전까지 6명의 부상자와 638건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요.사고는 대부분 나무가 쓰러져서 도로와 차를 덮친 것인데요그로 인해 22군데의 도로가 통제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복구가 되려면 며칠이 걸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리스본에서 가끔 바람이 심하게 불 때가 있기는 하지만 이번 바람은 정말로 역대급이었던 것 같아요.바람소리 한번 들어보실까요?19일 오후 상황그나마 바람이 잦아들고 있어서 다행.. 2025. 3.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