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임브라대학교1 hoje, 포르투갈 5. 영어로 말하기가 안되는 것이지, 영어를 모르는 건 아니라구 (코임브라 에어비앤비 관광세) 코임브라 에어비앤비에 체크인을 할 때 호스트를 직접 만나서 숙박서류를 작성했다. 요즘엔 체크인도 열쇠함으로 하고 인적사항도 온라인으로 신고를 했는데 종이에 직접 받아가는 방식이 신선했다. 체크인은 약국으로 와서 직접 호스트를 만나서 한다고 되어 있을 때부터 의심을 했어야 했는데... 하여튼 좋은 인상을 주고받기 위해서 웃으며 체크인을 하려고 노력했다. 나에게 영어를 좀 하냐고 묻길래, "a litte..."이라는 겸손한 대답을 내놓았더니 호스트의 눈빛이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변하는 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tourist tax를 한 사람당 3유로씩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포르투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이라서 좀 당황이 되었지만 뭐 내야 되는 거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아이까지 해서 9유로를 주었다. .. 2023.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