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주머니1 Hoje, 포르투갈 50. 날이 좋으면 빨래를 널어요 지난주에는 흐린 날이 많았는데 이번주에는 날이 좋습니다.해가 반짝 뜨는 날은 빨래를 돌려서 햇볕에 말려요. 여기서는 해가 나고 바람이 부는 날이 많아서 야외에 빨래를 널면반나절이면 기가 막히게 마릅니다. 일광건조의 맛을 한번 보고 나서는 해만 나면 빨래 돌릴 거 없는지 찾을 정도예요.다들 저 같은 생각인지 빨래를 널려고 창문을 열면 윗집이나 아랫집에서도문을 여는 소리가 들립니다. (찌찌뽕....ㅋㅋ) 특히나 저희 윗집 아주머니는 일광건조를 아주 사랑하십니다.매일같이 수건이며, 이불들을 널어놓으시죠.창문으로 이불이 귀신처럼 나부낄 때는 좀 무섭기도 했지만뽀송뽀송한 이불속에 누워있는 느낌 아니까~ 이해해 드리는 걸로...ㅎㅎ 여기서는 아직도 사람들이 빨래를 밖에 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모양을 보면나.. 2024.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