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재유럽입니다.
리스본에는 근 2주 넘게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이지만 올해는 3개의 폭풍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포르투갈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최근 포르투갈 홍수 상황 –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올까?
2026년 1월 말부터 포르투갈은 연속적인 대서양 폭풍의 영향으로 심한 폭우와 홍수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Storm Kristin, Leonardo, Marta 등 여러 폭풍이 연달아 지나가면서 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대피와 교통 통제가 이어졌습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 홍수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고
- 1만 명 이상이 대피했으며
- 구조 인력 수만 명이 동원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또한 테주강과 도루강 등 주요 강이 범람 위험 단계에 근접하면서 정부는 비상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 실제 피해 상황 – 도시 침수와 생활의 불편
폭우로 인해
- 도로와 철도가 침수되거나 폐쇄되고
- 일부 학교가 휴교
- 전력 공급 중단
- 상점과 주택 침수
같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강이 범람한 지역에서는 보트를 이용해 주민을 구조하는 장면도 보도되었습니다.
또 다른 뉴스에서는 구조 작업 중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교통과 일상생활에도 큰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3. 앞으로의 전망 – 왜 이런 일이 계속될까?
기상 전문가들은
- 연속된 폭풍
- 이미 포화된 토양
- 기후 변화
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홍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또한 최근 유럽에서는 ‘폭풍 열차(storm train)’라고 불리는 현상처럼 짧은 기간에
여러 폭풍이 연달아 발생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에 사는 사람으로서 체감하는 것은
비가 한 번 오는 수준이 아니라
며칠씩 계속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날이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이런 변화는 앞으로 겨울철 일상이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해외에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입장에서
이런 자연재해 뉴스는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비가 연일 계속되면 집앞 무인세탁소가 아주 성업입니다.
건조기로 빨래를 말리려는 사람들로 완전 대목이예요. ㅎㅎ
다음주 후반부터는 날이 좀 개일 것 같은데 빨리 리스본의 밝은 태양을 보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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