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Marvila는 주거지와 낙후된 옛 공장들이 많은데요
태주강 조망이 되는 지역이라 최근 리모델링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버려진 공장을 레스토랑 등 식당가로 개발해서 로컬들에게 인기 있는 마르빌라의 핫플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작은 광장에 있는 공중 화장실이에요. 건물이 예뻐서 인상적이라고 했더니
현지인 친구가 이상한 사람들? 의 만남의 장소이니 이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ㅎㅎ
외국에서는 카페나 레스토랑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이 건물은 원래 와인창고였던 건물을 개조해서 레스토랑 등으로 리노베이션 했다고 해요.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주말이면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이곳은 특히 갓 구운 크롸상이 유명한 곳이에요.
주문을 하면 10 ~ 15분 정도 기다려야 하지만 기다릴 보람이 있는 맛입니다. ㅎㅎ



포르투갈 사람들은 아메리카노를 종종 dirty water라고 해요.
그럴 정도로 별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오후에는 가끔씩 마시기도 합니다.
참고로 우유가 들어간 커피(라떼, 카푸치노 등등)는 주로 아침에만 마셔요.





가격이 관광지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서 특히 로컬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포르투갈 젊은 사람들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었어요.
계산은 카드나 MBWAY로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맛있는 베이커리와 개성넘치는 카페를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리스본 The Marvila Bakehouse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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