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ervejaria Trindade1 리스본 브루어리 TRINDADE, 역사와 맥주의 만남 며칠 전에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서 리스본에서 제일 오래된 맥주집이 나오는데 아줄레주가 너무 아름다운 거예요. 너무나 궁금해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세르베자리아 트린다드(Cervejaria Trindade)는 단순한 맥주집이 아닙니다. 1836년에 문을 연,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홀입니다. 사실 이 건물은 더 오래된 역사를 품고 있는데, 원래는 13세기 트린다드 수도원의 일부였다고 합니다. 수도원이 해체된 후 양조장으로 변신했고, 이후로 리스본의 문화와 미식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서면 꼭 아줄레주 장식을 감상해 보세요. 종교적·신화적 이야기를 담은 타일들이 수도원의 유산과 활기찬 맥주홀 분위기를 동시에 느끼게 해 줍니다. 오래된 맥주집이라고는 하지만 낡은 느낌보다는 아.. 2025.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