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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트2

Hoje, 포르투갈 - 번호표를 뽑으세요 (feat. Continente) 포르투갈에서 자주 가는 마트는 Continente, Lidl, Pingo Doce 이런 정도인데요좀 큰 매장을 가면 정육코너와 생선코너, 그리고 반찬가게 같은 조리된 음식을 파는 코너가 있습니다.전에는 고기나 생선도 다 손질이 되어 포장이 된 제품들을 주로 샀기 때문에 몰랐는데요생물을 직접 고르고 싶을 때는 번호표를 뽑고서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멋모르고 한가해보이는 직원에게 직접 "이생선 한 마리 주세요." 했다가"One ticket, Please."라며 소리치더라구요.그제야 주변을 돌아보니 다들 손에 번호표를 쥐고서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이래서 어딜 가나 눈치가 중요한 것이지요. ㅎㅎ      Peixaria는 생선코너, Talho는 정육코너, Cozinha는 주방이라는 뜻으로.. 2024. 10. 8.
Hoje, 포르투갈 31. 포르투갈 마트들 포르투갈의 대형마트는 continente, pingo doce, lidl 이렇게 세 곳이 대표적이다.포르투갈 내 가장 큰 소매업체에서 운영하는continente는 매장이 주로 크고 다양한 물건들을 취급한다.  내가 자주 가는 바스코다가마 쇼핑몰 내 Continente 매장은식료품뿐만이 아니라 학용품, 장난감, 서적, 옷, 생활용품 등 필요한 모든 것들을 찾을 수 있을 만큼 크다.큰 만큼 이용자도 많아서 저녁때 가면 카트 바구니가 다 동이 날 정도이다.  Pingo doce도 포르투갈 마트인데 이곳의 매장은continente보다 곳곳에 더 자주 보여서 한국의 편의점 같은 역할을 한다.포르투갈에는 편의점이 없어서 불편한데 pingo doce가 제일 편의점스럽다. 매장이 좀 작고물건이 continete보다는 .. 2023.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