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짝수층1 Hoje, 포르투갈 46. 유럽의 흔한 엘리베이터 포르투갈에 와서 처음 보는 것들이 몇몇 있었는데 이 엘리베이터도 그중 하나였다.한국에서는 아무리 낡은 엘리베이터라고 해도 내가 문을 열고 타는 수동식 엘베는 없었는데이곳에 오니 이런 유럽식 엘베가 매우 흔했다. 좀 낡은(70년대 지어진) 아파트들에는 거의 다 이런 엘베였는데처음 에어비앤비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이거 안전한 건가?' 하는 불안한 마음을 가득 안고 탔던 기억이 새롭다. 엘베를 호출해서 도착하면 불이 켜지고 그럼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내부는 좀 좁은 편이고 4인이 정원이다.(320kg 이하)만약 같이 탈 사람이 있으면 대부분 먼저 타라고 양보해 준다. 한 명이면 같이 타곤 하지만 일행이 있다면 대부분 양보를 하고 옆에 엘베가 오기를 기다린다. 타면 엘베가 움직일 때 외벽이 다 노출되어 .. 2024.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