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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은 언덕이 많은 도시여서 전망대도 많습니다.
그리고 모든 전망대들이 고풍스러운 집들과 테주강뷰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제공하죠.
그중에서도 상 페드로 알칸타라 전망대는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로
더욱 유명해진 전망대입니다.
영화 포스터에 멋진 야경과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이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리스본에서 꼭 보아야 할 장소로 필히 손꼽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이곳은 멋진 분수와 함께 벤치에 앉아서 리스본시를 굽어볼 수 있어서
꼭 둘러보셔야 할 곳이라 생각됩니다.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와 카르무수녀원을 보시고 그 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망대에 이르게 되니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도시를 탐방해 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합니다.
걷는 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 좌측에 있는
푸니쿨라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되실 겁니다.
리스본에서는 트램과 함께 푸니쿨라를 경험해 보실 수 있는데요
옛 도시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https://youtube.com/shorts/aOXTs54jIAs?si=VULdGR0kI_ycHy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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