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생활

Hoje,포르투갈 29. 리스본 플라잉 타이거 (Flying tiger in Lisbon)

리스본포스트(호재 유럽) 2023. 10. 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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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아서 한국에서도 즐겨 찾았던 플라잉타이거!

리스본에는 오리엔테역에 있어서 가끔 방문을 한다. 

리스본에는 다이소같은 곳이 없어서 불편한데

그나마 다이소의 팬시버전인 플라잉타이거가 있어서

소확행을 하기 좋다. 

할로윈소품이 점령을 한 진열대

 

오리엔테역

 

멀리서도 보이는 조형물이 매우 아름답다

 

플라잉타이거는 오리엔테역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문구류가 매우 다양하고 저렴하다.

연필세트는 1~2유로, 노트류는 4~6유로 정도이다.

다이어리도 많고 필기류, 미술용품등 종류가 다양하다.

품질이 고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디자인이 이뻐서 기분전환용으로는 아주 제격이다.

 

화장품을 소분할 수 있는 여행키트. 컬러플한 뚜껑이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귀여운 크기의 스펀지 10개 세트가 단돈 1.5유로

 

나의 최애 프레츨

 

내가 플라잉타이거를 즐겨가는 이유 중 하나, 바로 이 프레츨때문이다.

우연히 먹게 되었는데 짭짤한 맛이 은근 중독성이 강하다. 

과자 위에 붙어 있는 소금은 바다소금이라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처음엔 너무 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짠맛 때문에 적당히 먹게 되는 것 같다. (안 그럼 한 봉지 다 먹을 기세)
간단한 안주나 오후에 입이 심심할 때 딱 먹기 좋은 간식이어서 갈 때마다 몇 개씩 쟁이게 된다. 

괜히 이런저런 쿠키류에서 방황하지 말고 인생과자로 이 프레츨에 정착하려 한다. 

 

https://youtu.be/57iHOSMQnk8?si=8Ii_bqobCUqxYC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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