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타스 두 솔(Miradouro das Portas do Sol) 전망대와 카페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리스본포스트입니다.
리스본은 근사한 전망대가 많기로도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28번 트램을 타고 가다 만날 수 있는
산타루치아전망대와 포르타스 두 솔전망대는 그 경치가 정말로 아름다워요.
‘Portas do Sol’은 ‘태양의 문’이라는 뜻으로, 옛 무어인(Moors) 시대의 도시 성벽에 설치된 문 중 하나에서 유래했으며 1755년 대지진 때 파괴된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평일 오전에 일찍 방문을 해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요
주말이나 식사시간에는 자리를 잡기 힘들어요.
특히 전망 좋은 자리는 운이 좋게 자리가 나도 예약자리라고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레스토랑 자체가 뷰가 좋아서 아무 데나 앉아있어도 좋긴 했어요. ㅎㅎ
날씨가 좋은 날에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기 좋은 카페예요.
음식맛은 그냥 보통수준, 그런데 현금결제만 가능했습니다. (이건 또 무슨 배짱인가 싶었지만 장소가 장소인지라 이해함)
그래도 운좋게 자리가 나서 들어갈 수 있다면 뷰가 모든 것을 용서하는 그런 곳이랍니다.
28번 트램을 타고 와서 포르타스 두 솔 광장에서 내리시면 만나보실 수 있는
포르타스 두 솔 카페와 전망대였습니다.
아래 영상으로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cqMVH6KU4Jk